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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영시 25일 "자전거 대축제"개최
자전거타면 지구도 건강해져요
통영시 25일 ‘자전거 대축제’ 개최
 
- 죽림만 일대, 자전거마일리지 등 이벤트   

대기오염원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배출량 감소를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자는 취지의 자전거 대축제가 펼쳐진다.  통영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도면 죽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유가와 운동량 부족의 시대를 위한 작은 대안으로 ‘2008 통영 자전거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와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생각합니다’.

통영시가 주관하고 푸른통영21, 광도면자생단체, 통영YMCA, 통영YWC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색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자전거타기, 해변 자전거 대행진, 이동 자전거 수리점, 자전거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또 먹거리 장터와 재활용 녹색장터도 개설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자전거 마일리지 행사이다. 

주최측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일리지 기기를 부착해줄 예정이다.  

‘푸른 통영 21’ 홈페이지를 통해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선물을 주기 위한 것.

매 5천km가 달성될 때마다 이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게 되며 지구 한 바퀴에 해당하는 4만km를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고급 지구본과 함께 ‘아름다운 시민상’을 수여키로 했다. 

자전거는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기후변화 저감에 기여하며,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무동력 탈거리로 친환경적인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은 자신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아름다운 시민운동이다.

‘푸른 통영 21’ 김형진 위원장은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도시,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탈거리”라며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자전거 도로 등 제반 시설은 저절로 갖추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환경과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운동은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동으로 이번 자전거 대축제가 통영의 열악한 자전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신문,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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