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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기 예방하고 싶으면 잠을 많이 자라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잠을 많이 자는 것이다.

한 실험에서, 성인들에게 감기 바이러스가 배양된 스프레이를 코에 뿌리고 각자 호텔 방으로 가 5일간 지내게 해 보았다. 그 결과, 잠을 하루 8시간 이상 잔 사람들은 잠을 하루 7시간 이하로 잔 사람, 혹은 자다 깨다를 반복한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간 하루 수면 시간이 평균 7시간 이하였던 사람들은 8시간 이상 취침을 한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더 높았다.

잠자는 시간의 8%를 뒤척인 사람들은 2%만 뒤척인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5배나 더 높았다.

이번 실험의 참가자 수는 총 153명으로 21세에서 55세 사이의 신체 건강한 남녀들이었다.

잠을 푹 잘 자고 났다는 느낌과 감기에 걸릴 확률과는 거의 관련이 없었다. 실제로 잠을 잘 잤다고 느끼는 것은 주관적일 뿐, 몸이 잠으로 얻는 이로움과는 서로 별개의 일이라는 것이다.

감기는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 코막힘, 목 부음 등의 증상을 말한다. 즉, 감기 바이러스 자체가 몸을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지나친) 반작용으로 몸이 아픈 것이다.

충분한 잠은 몸이 바이러스에 가장 적절히 대응하도록 면역 시스템을 최적화 해 준다. 이 때문에 감기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더 많이, 더 잘 잘수록 감기에 걸릴 확률은 줄어든다는 것은 의학계의 상식이다. 왜냐하면 잠은 가장 기본적인 세포 단계에서부터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잠은 뒤척이지 않고 한번에 잘 자야 하며, 또한 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한, 침대에 오래 누워만 있다고 잠을 잘 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누워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뒤척이는 시간의 비율도 많아지는데 이는 잠을 적게 자는 것보다 오히려 더 해롭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서, 그러나, 비타민C와 허브 영양제 등을 먹는 것은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보다는 더 많은 운동, 적당한 음주, 적은 스트레스가 감기를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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