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 박상재입니다. 날씨도 고르지 못하고 차가운데도 시간을 내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경남희망봉사단 발족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남상권 경남희망포럼 대표님과 이재관 사무처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움을 나누면서 지역사회 곳곳을 환하게 밝혀주실 실천하는 박주천 단장님을 비롯한 경남희망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양극화 현상이 점점 심해져 가고 정서 또한 삭막하게 메말라 가는 이때에 경남희망봉사단의 발대식은 대단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남희망봉사단은 박근혜전대표님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난번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신 박근혜 대표님과 우리경남 희망포럼 단원들의 뜻이 담기고 함께 봉사한 단원님들과 그분들이 주축이 되어 오늘 발대는 그 의미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봉사활동이 없이는 복지 선진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곳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참된 봉사를 실행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사회는 밝고 훈훈한 사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눔의 한 조각은 세상을 눈부시게 변화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근혜 전대표님의 희생과 봉사 하시는 높은 뜻을 이어받은 우리는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출범하는 경남희망봉사단 여러분의 자원봉사활동이 김해지역 아니 경남전체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부터 출범하여 망설임 없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작은 행동과 실천 하나하나가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파장의 원천이며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나눔에서 시작이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은 서로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뜻 깊은 이 자리가 우리 경남희망봉사단 여러분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모두가 함께 느끼고 호흡하여 우리 경남도민 모두에게 자원봉사의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경남희망봉사단 여러분과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주신 내빈여러분 그리고 우리 경남도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16일 상임고문 박상재
